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비교적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달입니다. 초여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외 여행지 10곳씩, 총 20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6월 국내 추천 여행지 TOP 10
제주도 (수국, 해변): 6월 제주는 탐스러운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종달리 수국길, 카멜리아힐 등 섬 곳곳에서 화려한 수국을 만날 수 있어요. 너무 덥지 않아 해변 산책이나 오름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수국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마세요.
제주도의 6월: 만개한 수국과 아름다운 해변 가이드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의 제주도는 특별한 매력으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섬 곳곳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탐스러운 수국의 향연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에메랄드빛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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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속초 (동해 바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비교적 한적하게 동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걷거나, 안목해변 카페거리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고성 라벤더 축제 (하늬라벤더팜): 보랏빛 라벤더 물결이 언덕을 가득 메우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6월이면 강원도 고성의 하늬라벤더팜 등에서 향긋한 라벤더 축제가 열립니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향기에 취하며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개화 및 축제 시기 확인 필수)
2025.04.25 - [6월여행] - 보랏빛 향기 속으로! 고성 하늬라벤더팜 라벤더 축제 (시기, 입장료, 꿀팁 총정리)
보랏빛 향기 속으로! 고성 하늬라벤더팜 라벤더 축제 (시기, 입장료, 꿀팁 총정리)
직전 글에서 프랑스 프로방스의 라벤더 풍경을 소개했었는데요..국내에서도 매년 6월이면 강원도 고성은 향긋한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바로 국내 대표적인 라벤더 명소, 하늬라벤더팜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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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푸른 남해 바다와 초록빛으로 물든 계단식 논(다랭이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습니다. 한적한 어촌의 정취도 느껴보세요.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남해 다랭이마을 여행 가이드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자리한 가천 다랭이마을은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이어진 계단식 논,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입니다. 척박한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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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 강원도 고원지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고원지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 등 해발 700m 이상의 고원에 펼쳐진 푸른 초원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의 기암괴석을 둘러보고, 잘 가꿔진 이국적인 해상정원 외도 보타니아에서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바람의 언덕도 빼놓을 수 없죠.
남해의 보석, 거제도: 외도·해금강·바람의 언덕 여행 가이드
푸른 남해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매력적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바다 위의 정원 '외도 보타니아'와 기암괴석이 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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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해운대, 광안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세요.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기다립니다.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초록빛이 더욱 짙어지는 6월, 담양의 푸른 자연 속에서 힐링하세요. 울창한 대나무 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죽녹원과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더위를 식히며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담양 죽녹원 : 푸른 대나무 숲 속 깊은 힐링
빽빽한 빌딩 숲과 소음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연에 안기고 싶을 때,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바람에 서걱이는 댓잎 소리와 함께 하늘 높이 뻗은 푸른 대나무들이 반겨주는 곳, 담양 죽녹원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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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북한강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남이섬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유럽식 정원인 제이드가든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ITX-청춘 열차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춘천 근교 낭만 여행: 남이섬 & 제이드가든 가이드
서울에서 ITX-청춘 열차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춘천과 가평 지역은 아름다운 북한강 풍경과 함께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많아 당일치기 또는 주말 나들이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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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월영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 고즈넉한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특히 저녁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운치 있는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6월 해외 추천 여행지 TOP 10
캐나다 (로키 산맥, 밴쿠버): 만년설이 녹아내려 더욱 영롱한 빛을 띠는 에메랄드빛 호수(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호수)와 웅장한 로키 산맥의 절경을 감상할 최적기입니다. 하이킹, 카누 등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밴쿠버의 도시적인 매력도 즐겨보세요.
캐나다 로키 & 밴쿠버: 대자연과 도시 매력 탐방 가이드
캐나다 서부는 웅장한 로키 산맥의 비현실적인 자연 풍경과 태평양 연안 도시 밴쿠버의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여름 시즌(6월-8월)은 만년설이 녹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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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체르마트): 알프스의 만년설과 푸른 초원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6월, 스위스의 대자연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인터라켄, 체르마트 등에서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그림 같은 스위스 알프스: 인터라켄, 체르마트 여름 여행 추천
만년설이 하얗게 빛나는 알프스 봉우리와 발아래 펼쳐진 푸른 초원의 그림 같은 조화. 스위스는 상상 속 알프스의 풍경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특히 융프라우 지역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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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보랏빛 라벤더가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낭만적인 시기입니다. 발랑솔 고원 등 드넓은 라벤더 밭과 함께 아비뇽, 액상프로방스 등 아름다운 소도시들을 여행하며 향긋한 라벤더 향기와 따사로운 햇살에 취해보세요.
보랏빛 향기의 시작, 6월의 프로방스 여행 가이드 (프랑스 남부)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지역은 따사로운 햇살, 향긋한 허브 향기, 아름다운 중세 마을,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낭만이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6월은 본격적인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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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베네치아): 남부의 뜨거운 여름을 피해 비교적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산악 풍경과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운하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여름 이탈리아 북부 여행: 돌로미티 하이킹부터 베네치아 곤돌라까지! (필수 정보 & 팁)
뜨거운 남부 이탈리아의 여름을 피해 조금 더 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찾고 있다면, 이탈리아 북부의 돌로미티(Dolomiti) 산맥과 물의 도시 베네치아(Venezia) 조합을 추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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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해가 길어지거나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경험하며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노르웨이의 웅장한 피오르드, 스웨덴과 핀란드의 울창한 숲과 호수 등 청정 자연을 만끽하세요. 온화한 날씨는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와 스플리트 등 아름다운 해안 도시에서 본격적인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시작됩니다. 성수기의 극심한 인파와 더위가 오기 전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미국 (국립공원, 시애틀): 옐로스톤, 요세미티, 그랜드 캐니언 등 광활한 국립공원을 탐험하기에 날씨가 좋은 시기입니다. 하이킹이나 캠핑을 즐기기에 좋으며, 시애틀, 포틀랜드 등 쾌적한 날씨의 태평양 연안 도시 여행도 추천합니다.
발리 (인도네시아): 6월은 발리의 건기에 해당되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핑, 요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함께 우붓의 예술적인 분위기, 아름다운 라이스 테라스,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아일랜드: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언덕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해안 절벽(클리프 모허 등)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서 더블린의 활기찬 분위기와 아일랜드 특유의 펍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몽골: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 위에서 말을 타거나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쏟아질 듯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 속 이색적인 휴가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여행 Tip: 6월은 국내의 경우 장마가 시작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날씨 예보를 꼭 확인하세요. 해외여행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지역이 많으므로 항공권과 숙소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기 지역은 서둘러 준비하세요!
즐거운 6월 여행 계획 세우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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